본문 바로가기

[한줄경제상식]

알아야 산다! 레몬마켓

알아야 산다! 레몬마켓


안녕하세요~ 오늘도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경제용어를 쉽게 알려주고
간단하게 요약해주는 한줄경제상식 포스팅이에요~
오늘 알아볼 경제용어는 레몬마켓인데요! 레몬은 여러음식의 재료로 쓰이지만 상콤하다기엔 너무 신맛이 강해
생으로 먹을 때에 눈살이 찌푸려지기 마련인데요! 그렇다면 레못마켄은 무엇을 말하는건지 바로 알아볼까요?




영어권에서는 레몬의 신 성질을 "일정부분 만족감을 가지기도 하지만 다른 부분에서 결함이 있거나 불만족이 너무 커서
불쾌감을 주는 사람이나 사람"을 뜻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점을 경제적인 측면에서 바라본 경제학자가 있다고 하네요!
바로 미국 캘리포니아대의 교수인 조지 애컬로프 에요! 애컬로프는 판매자는 소비자에게 제품의 장점을 주로 부각시키고
단점을 잘 알리지 않는. 즉, 정보의 비대칭성이 심한 시장을 레몬마켓이라고 불렀는데요! 쉽게 예를 들자면
중고차 시장에서는 겉보기에는 문제 없어 보이지만 사고이력이나 자잘한 하자는 소비자에게 잘 알리지 않는다는 점을
보면 될 것 같아요. 이 예는 애컬로프 교수의 논문에도 직접 나와있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클린한 중고차시장을 기업단위로
선도해 나가니 많이 해소되고 있는 모양이에요!

레몬마켓의 다른 예는 특히나 요즘들어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요! 
무분별한 바이럴마케팅과 SNS 등의 매체에서 과장홍보 등을 볼 수 있어요. 리뷰마저도 편파가 되는 세상이니 소비자들은
이런 제품들의 단점에 대해서는 더 접할 수 없게 되버리는 상황이에요. 여러분들도 레몬마켓의 예가 될 수 있는 것들을
일상에서 찾아보고 알아내면 더 재밌을거 같아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고 한줄요약으로 가볼까요!

[한줄 요약]
레몬마켓 - 특정 시장에서 제품의 장점만을 부각시켜 판매하는 판매자 
단점을 모르는 채로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즐비하게 되는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