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간단 거짓말... 분식회계

안녕하세요~ 오늘도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경제용어를 쉽게 알려주고

간단하게 요약해주는 한줄경제상식 포스팅이에요~

오늘 알아볼 경제용어는 분식회계인데요! 뉴스기사에서 정말 많이 볼 수 있는 용어인데요!

바로 알아볼까요?

분식회계는 간단하게 기업이 경영실적이 좋게 보이게 하기 위해서 자산이나 이익을 부풀려

계산하는 것을 말해요! 같은말로 분식결산 이라고도 해요!

여기서 분식은 '실제보다 좋게 보이려고 사실은 숨기고 거짓으로 꾸민다' 는 뜻이에요

기업이 분식회계를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그 중 대표적인 것은

경영악화에 대해 주주들의 비판을 피하기 위해서, 투자자나 협력사와의 신뢰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가장 악한 경우는 탈세를 목적으로 하기도 해요.

분식회계의 대표적인 사례는 대우조선해양을 말할 수 있어요.

대우조선해양은 2014년부터 5조원대의 회계사기를 저질렀고 그에 따라 검찰조사가 시작되자

그제서야 적자운영의 실체를 밝혔어요. 게다가 이를 알면서도 감싸주던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은

영업정지 제제를 받기도 했지요.

기업은 다양한 방법으로 분식회계를 저질른다고 해요.

어려운 용어를 빼고 말하자면 팔리지 않는 상품들의 가치를 마음대로 정해 회사의 자산으로 등록하는 것이나

매출전표를 부풀리는 등의 방법이 있어요.

재미난 것은 역분식회계라는 것도 최근들어 생겨났는데요!

말 그대로 기업의 이익을 줄여서 계산하는 것이에요. 최저임금이 오르고 주휴수당이 쌔지면서

임금을 줄이기 위해서 혹은 고액의 세금을 피하기 위해서 종종 벌어진다고 하네요!

오늘은 뉴스나 기사에 종종 등장하는 분식회계를 알아보았어요! 비교적 어렵지 않고 주변에서 많이 들어본

용어라 더 재밌었던거 같아요 ㅎㅎ 한줄요약으로 가볼게요!

[한줄 요약]

분식회계 : 기업이미지를 위해 기업이 실제 경영이익보다 부풀려서 자산과 이익을 계산하는 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