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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경제상식]

실업률과GDP의 비례. 오쿤의 법칙

실업률과GDP의 비례. 오쿤의 법칙


안녕하세요~ 오늘도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경제용어를 쉽게 알려주고
간단하게 요약해주는 한줄경제상식 포스팅이에요~
오늘 알아볼 경제용어는 오쿤의법칙인데요! 사실 오쿤의 법칙은 조금은 어렵고 일상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수도 있어요! 그래도 차근히 함께 알아볼까요?

일단 오쿤의 법칙을 알아보기전에 몇가지 단어부터 짚고 넘어갈게요!



욜로족미래를 위해 현재의 자신을 희생하기보단 현재의 행복과 즐거움을 추구하는 형태의 사람들
5포 세대 : 연애,결혼,출산,취업,주택마련 을 포기한 청년들
국내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 GDP) : 국가내에서 소비자,기업,정부 등이 일정 기간내에서 
행한 모든 생산활동(재화,서비스 등)의 합산을 가치로 환산한 것. 국가 경제력의 중요한 지표.
경제고통지수 : 실업률과 물가상승률을 합친 수치. 국민들의 경제적 고통의 크기.
자연실업률 :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실업률( 기술의 발전에 따라,자발적 퇴사 등)
완전고용 : 일자리를 찾는 사람과 사람을 고용하려는 숫자가 거의 비슷한 상태.

와.. 시작부터 머리가 아플수도 있겠는데요! 그래도 차근차근 읽다보면 이해가 되실거에요!
최근 한국을 포함해서 많은 국가가 실업률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한국은 몇년째 청년실업률이 줄지 않고 있고 그에따라 스스로를 욜로족,5포 세대라 칭하는 청년들이
다수 등장하면서 실제 실업률도 함께 낮아지고 있어요. 이에 따라 약 60년전의 경제학자인 아서 멜빈 오쿤의
오쿤의 법칙이 재조명을 받고 있는데요!

오쿤의 법칙은 실업률 = (자연실업률 - 0.5) X GDP갭이라는 개념인데요!
이를 정확한 수치로 예를 들기는 쉽지않지만 하나하나 짚어 드리자면
0.5(오쿤의 계수) = 실업률 1%증가하면 경제성장률은 2.5% 감소한다.
GDP갭 = 실질GDP와 잠재GDP의 차이를 통한 경제성장률
이라고 해요! 여기서 GDP갭에 대해 부연 설명을 드리자면 실질GDP - 잠재GDP가 
플러스면 경기가 과열된 것이고 마이너스면 경기가 침체된다는 것을 뜻해요!
오쿤의 법칙을 통해 경제고통지수를 가늠할 수 있다고도 하네요!

오늘은 좀 어려운 내용이였지만 한줄요약을 통해서 좀 더 개념을 다듬어 보도록 할까요?

[한줄요약]
오쿤의 법칙 :  (자연실업률 - 0.5) X GDP
즉, 실업률의 하락으로 인한 경제성장률의 변동과 GDP의 안정세로 알아보는 실업률과 GDP의 상관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