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주요 경제단체, 경제6단체

안녕하세요~ 오늘도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경제용어를 쉽게 알려주고

간단하게 요약해주는 한줄경제상식 포스팅이에요~

오늘 알아볼 경제용어는 경제6단체인데요!

바로 알아볼까요?

경제6단체는 말그대로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을 주도하는 6개의 경제단체를 뜻하는데요!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대정부 압력단체의 역할을 하고 있어요.

다들 TV나 인터넷에서 한번쯤은 들어본 다소 낯설지 않은 이름들이에요. 바로 소개해드릴게요!

첫번째는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이에요!

1961년에 설치된 6단체중 유일한 민간단체로 주로 대기업의 입장에서 한국경제의 국제화를 추구하는 것에

설립 목적이 있어요. 가입조건도 까다로워 중소기업들은 쉽사리 가입하지 못하기도 하구요. 전경련은

2017년 최순실게이트때에 정경유착(기업은 정치인에게 정치자금을 제공, 정치인은 기업에게 특혜를 제공)

세력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SK,삼성,현대자동차,LG,포스코가 등돌리며 몰락했고 현재는 기업들이

경제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의 창구 정도 역할을 하고있어요.

둘째는 대한상공회의소(KCCI)에요.

저희에게는 자격증 발급을 생각하면 좀 더 익숙한 이름인데요! 대한상공회의소는 상공업 발전과,지역사회 개발

등 상공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는데요. 상공회의소는 기업단위가 아닌 대략 120만명의

상공인으로 이루어진 최대 규모의 경제단체이기도 합니다. 전경련의 몰락으로 현재는 가입회원수 뿐 아니라

실질적으로 가장 영향력있는 경제단체이기도 합니다.

셋째는 한국무협협회(KITA)에요.

1946년 설립된 사단법인 한국무협협회는 말 그대로 무역업계의 이익을 대변하고 수출증대로 인한 국가경제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에 설립 목적을 두고 이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단체에요.

넷째는 중소기업중앙회(Kbiz)에요.

1962년 설립된 특수법인으로 전체 중소기업의 이익을 대변하는데 설립 목적이 있는 단체에요.

주로 대기업의 중소기업 업종침해에 관심을 두고 있으니 전경련과는 앙숙관계라고 할 수 있어요.

(여기까지 4개의 단체를 두고 경제4단체라고도 한답니다.)

다섯째는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에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이 단체는 1970년 설립돼 주로 노사화합과 기업의 복리후생,산업안전 등을 중심으로

기업경영의 안정화에 기여하고있어요. 노동문제, 합리적인 기업경영 등의 슬로건으로 노동법에 깊히 관여

하고 싶어하는 단체기도 한답니다.

여섯째는 전국은행연합회(KFB)에요.

말 그대로 은행들의 연합이며 1928년 설립되어 금융산업 발전, 건전한 신용거래 질서 확립, 금융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등을 설립 목적으로 세워진 단체에요.

자 여기까지 한국의 경제6단체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뉴스에도 자주 나오는 단체들이니

어떤 단체들인지 이름쯤은 간단하게 알아두면 좋겠죠?

[한줄요약]

경제6단체

1.전국경제인 연합회 2. 대한상공회의소 3.한국무협협회

4.중소기업중앙회 5.한국경영자총협회 6.전국은행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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