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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경제상식]

대체제와 보완제?! 비슷한듯한 개념인가?!

대체제와 보완제?! 비슷한듯한 개념인가?!


안녕하세요~ 오늘도 경제상식을 쉽게 알려주고 간단하게 요약해주는 
한줄경제상식 포스팅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주제는 바로 대체재와 보완재인데요! 이번주제도 다들 일상생활에서 많이 들어본 듯한?
그런 주제면서도 조금 개념이 헷갈릴 수 있는 주제에요! 오늘 제가 단번에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자 먼저 대체재에 대해 알아볼까요?
대체재, 이름부터 대체해준다! 대신해준다 라는 느낌이 강한데요 맞습니다!
대체재는 서로 다른 물건인데 같은 효용을 얻는 것!  즉 꿩 대신 닭이다 라는 말과 연관이 있는데요.
한마디로 소고기와 돼지고기, 아메리카노와 라떼, 샤프와 연필 등을 예시로들 수 있겠네요!




그럼 보완재는 무엇이냐! 보완재도 말 그대로 보완해준다는 속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가장 쉬운 예로는 실과바늘을 말할 수 있겠네요! 몇가지 예를 들어보자면 
자동차와 기름, 샤프와 샤프심, 컴퓨터와 키보드 등이 있겠네요! 

이 둘에 대해 하나 재미있는 이슈를 말해드릴게요.
바로 맥주와 소주의 관계는 대체재일까? 보완재일까?에 대한 이슈인데요.
이는 2005년 하이트가 진로의 인수를 놓고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 결합 사전심사를 신청하면서
화제가 됐었는데요. 만일 맥주와 소주가 대체재 관계라면 독점시장의 우려 때문에 인수 승인이 나지 않고
보완재라면 다른 시장이기 때문에 승인이 나는 상황이였어요. 결과는 보완재라고 결말이 나며 인수가
승인이 났는데요. 소주와 맥주를 섞어마시는 소맥, 계절이나 1차,2차 등 여러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소비계층을 보완재로 볼 수 있는 가장 큰이유로 삼을 수 있었어요.

오늘은 보완재와 대체재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쉬운 듯 헷갈리는 개념이라 포스팅 주제로 선택했습니다!

[한줄요약]
대체제는 꿩 대신 닭! 보완재는 실과 바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