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따라 강남간다! 밴드웨건 효과

친구따라 강남간다! 밴드웨건 효과

안녕하세요~ 오늘도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경제용어를 쉽게 알려주고

간단하게 요약해주는 한줄경제상식 포스팅이에요~

오늘 알아볼 경제용어는 밴드웨건효과인데요!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기도한 밴드웨건효과.

바로 알아볼까요?

여러분들은 군중심리를 아시나요?

개인의 사고와는 상관 없이 다수의 의견을 따라가게 되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사실 한국사람들은 특히나 군중심리에 약한 편이죠. 차가 잘 안다니는 횡단보도에 한명,두명이

무단횡단을 하기 시작하면 덩달아 다른 사람들도 무단횡단을 한다던가. 할인마트에서 

한쪽 코너에 사람들이 몰리면 너도나도 따라가는 현상이라던가 등등 말이죠.

눈치채신분들도 계시겠지만 밴드웨건 효과는 이러한 군중심리가 작용된 소비행태를 말해요!

즉, 다수 타인이 특정제품을 구매하는 것에 자극을 받아 덩달아 구매하는 것을

밴드웨건 효과라고해요! 앞서 한번 설명드렸었던 펭귄효과와 굉장히 유사하다고 할 수 있죠.

밴드웨건의 반댓말도 있는데요! 남들이 특정제품을 사려고 우수수 모인다면 절대 그 제품을 사지 않는

소비 행태를 말하는 스놉효과도 있답니다. 이는 보통 개성이 강한 사람들이 나는 남들과 달라! 라는 

심리에서 나오는 소비행태이죠. 한마리의 우아한 백로처럼 산다며 백로효과 라고 하기도 한답니다!

밴드웨건효과와 스놉효과는 일상과 뉴스기사에서 굉장히 많이 접해볼 수 있을거에요.

당장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만 봐도 특정쇼핑몰들 할인광고로 가득차 있어서 사람들이 몰리기도(밴드웨건),

그런 현상에 혀를 차며 쳐다도 보지 않는(스놉) 등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죠.

여러분들도 일상에서 소비생활을 할 때에 이러한 현상들을 유의깊게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한줄 요약]

밴드웨건 효과 : 다수의 타인이 소비를 그대로 따라하는 현상.

스놉 효과 : 다수의 타인이 소비하는 제품을 기피하는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