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경제] 시장을 지배한다. 독과점

시장을 지배한다. 독과점

안녕하세요~ 오늘도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경제용어를 쉽게 알려주고

간단하게 요약해주는 한줄경제상식 포스팅이에요~

오늘 알아볼 경제용어는 독과점인데요! 

바로 알아볼까요?

사실 독과점은 독점과 과점을 합쳐 부르는 용어에요.

둘은 비슷하지만 다른 용어에요. 먼저 독점부터 알아볼까요?

독점은 시장에서 한 기업만이 상품을 공급을 하는 경우를 말해요. 즉, 그 물건을 시장에 유통시키고 수요를 만들어낼 수 있는

기업이 딱 하나인 경우를 얘기하죠. 독점의 무서운 점은 독점기업이 공급량을 조절해 시장에서의 가격을 조정할 수 있다는 거에요.

하지만 대부분의 독점시장은 부득이한 경우가 많은데요. 예를 들면 도시가스,전력,상하수도 등이 있어요. 이러한 사업들의 특징은

웬만한 기업 수준으로는 초기비용을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큰 사업이고 기존 기업이 신규 기업을 향한 견제가 용이하다는 점 등이 

있어요. 그렇다면 과점을 알아볼까요?

과점은 몇 안되는 기업이 상품을 공급하는 경우를 말해요. 과점은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이동통신,자동차 최근들어는 소셜커머스,배달어플 등이 있어요. 이러한 과점 기업들은 특히 담합을 많이 하는데요. 담합이란

경젱업체끼리 합의해서 과열경쟁 없이 함께 장사를 하자는 일종의 약속이죠. 이러한 과점 시장의 문제점은 경기가 부진한 

가운데 한 기업이 제품 가격을 크게 내린다면? 다른 기업들도 덩달아 가격을 내리게 돼있다는 점이에요. 이런식의 시장이

지속되게 된다면 소위 말해 폭망의 길을 함께 걷게 될 수도 있는거죠. 

오늘은 독점과 과점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바로 한줄요약 볼게요.

[한줄요약]

독점 : 한 기업만이 시장에서 상품을 공급하는 경우.

과점 : 몇몇 기업이 시장에서 상품을 공급하는 경우.

독과점 : 독점과 과점을 통칭하는 용어